음악 채널 엠넷의 댄스 배틀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스맨파)’가 세미파이널 미션 투표를 일시 중단했다.
‘스맨파’는 19일 유튜브 채널 게시판에 “이날 오후 3시40분쯤 ‘뮤즈 오브 스맨파’ 미션 ‘원밀리언’ 영상이 플랫폼 오류로 재생이 불가하다”며 “공정한 투표를 진행하기 위해 원인 파악이 완료될 때까지 투표 영상 게재를 중단한다. 오류가 해결되면 투표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즈 오브 스맨파’는 ‘원밀리언’을 포함한 여섯 크루가 스스로 선택한 뮤즈 댄서들과 퍼포먼스를 선보인 세미파이널의 2번째 미션이다. 이 미션 영상은 지난 18일 방송 직후 유튜브 채널 ‘더 춤’에 공개됐다. 제작진은 이날 오후 5시까지 조회수를 집계해 글로벌 평가 점수에 반영할 예정이었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