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는 오는 25일까지 학교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제39회 산업디자인전공 졸업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졸업작품 전시회는 10명의 참여 학생을 나타내는 ‘ten’과 불을 붙이다는 뜻의 ‘lit’의 합성어인 ‘tenlit’를 주제로 열린다.
이미지 속 오브제는 10명의 불꽃이 바라는 디자이너를 의미한다.
전시작품은 총 26점이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산업디자인 전반과 연결되어있는 3D프린터를 활용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한성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졸업작품 출품을 계기로 산업디자인 분야의 명실상부한 디자이너로 우뚝 섰으면 한다”며 “전시회에 아낌없는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