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진오토테크, 80억원 투자유치. 총 140억 조달

입력 2022-10-19 10:54
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인 미국 ReCarbon의 에미션블레이드(Emission Blade/ 사진 왼쪽). 효진오토테크는 현재 당진화력발전소에서 135억 규모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자원화 사업을 구축 완료하고 시운전 중이다. (사진=효진오토테크)

효진오토테크는 지난달 한국투자증권 및 해외 투자사로부터 80억 원을 추가 투자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년 60억 원 투자 유치에 이은 두 번째로 총 140억 원 투자금이 조달 완료됐다.

수소·탄소 자원화 융복합 솔루션 기업 효진오토테크는 지난 2013년 미국 ReCarbon Inc. 와 플라즈마 탄소전환장치인 에미션 블레이드(Emission Blade) 제조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탄소 자원화 사업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이밖에 수소충전소와 수전해 분야에서 기술개발과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그린 수소 사업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당진화력발전소에서 135억 규모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탄소 자원화 사업을 구축 완료하고 시운전 중이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