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을 보라. 단상에서 이탈리아 국기를 내걸고 잡아먹을듯한 눈빛으로 사자후를 토해내는 여성. 묘하게 리듬이 들어있는 반복적인 연설과 제스처에 디스코 음악을 합성해 조롱하는듯한 느낌의 이 유튜브 영상은 최근 이탈리아 청년들 사이에서 밈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유튜브 조회수가 무려 1200만회를 넘겼다. 유튜브 댓글로 “요즘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여성으로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는데 누군지 알아봐달라”는 의뢰가 들어와 취재했다. 영상 속에 나오는 이 여성이 그 주인공인데 이탈리아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될 예정이다.
▲ 영상으로 보기!
뉴스 소비자를 넘어 제작자로
의뢰하세요 취재합니다
유튜브에서 ‘취재대행소 왱’을 검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