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서 주택 불…80대 숨져

입력 2022-10-18 08:33

전남 구례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남성이 숨졌다.

18일 새벽 2시쯤 구례군 문척면의 한 1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이 주택에 거주하던 8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함께 살던 A씨의 부인은 가까스로 대피해 화를 면했다.

소방당국은 출동 1시간 만에 화재를 진화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구례=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