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뉴미디어비서관 최근 사임…후임 인선 진행

입력 2022-10-17 22:05
뉴시스

대통령실 이상협 뉴미디어비서관이 최근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17일 “이상협 뉴미디어비서관은 지난주까지 근무하고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전했다. 이 비서관은 개인적 사유로 자진해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 대외협력 이사대우 출신인 이 전 비서관은 지난 5월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디지털소통비서관으로 내정됐다. 지난 8월 대통령실 조직점검을 통한 비서실 개편 당시 홍보수석실 산하 뉴미디어비서관으로 소속과 명칭이 바뀌었으며 이후 교체 과정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금주 기자 juju7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