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한곤)는 16일 클린존 발대식을 갖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클린존’은 지사 건물 주변 반경 500m 범위 내에서 기초질서 계도, 환경미화 등 인근 주민이 겪는 생활불편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클린존 지키미는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60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캠페인은 경마 시행일 지사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앞으로 운영 범위를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김한곤 지사장은 “클린존 운영을 통해 마사회가 지역사회에 보다 친화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