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 울산대표 2차 선발전

입력 2022-10-16 17:34

(사)K-COMBAT 세계프로킥복싱무에타이총연맹(중앙회장·송상근)은 지난 15일 울산 남구 달동 무에타이체육관에서 ‘2022년 K-COMBAT 세계 웰터급 챔피언 및 국제전’ 경기에 참가할 울산 대표 선수 2차 선발전을 가졌다.

선발된 선수는 다음달 19일 울산 문수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COMBAT 세계 웰터급 챔피언결정 및 국제전’에 참가한다.

세계웰터급 챔피언 결정전에는 한국, 태국, 호주, 러시아, 등 5개국과 입식격투기 최강 파이트들이 참가하는 만큼, 격투기 전문 유튜브들과 전국 격투가들의 귀추가 주목 되는 최대 규모의 국제 경기가 펼쳐진다.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K-COMBAT 웰터급 챔피언인 손준오와 태국 무에타이 세계 챔피언인 젠나롱 토르탁신(Jennarong tortaksin)과의 시합이다.

송상근 회장은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지역 체육 발전과 시민 건강을 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완성도 높은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는 K-COMBAT 세계프로킥복싱 무에타이총연맹이 주관하고 울산시와 울산시체육회, 대한킥복싱협회가 후원한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