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435명에게 총 8억7000만원의 재난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도는 지난달 제주형 7차 재난지원금 지원을 신청한 관련 직종 580명 가운데 소득 심사를 거쳐 435명을 지급 대상자로 결정했다.
지급 금액은 1인당 200만원이며, 14일부터 지급이 시작된다.
이의가 있는 경우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첨부해 제주도청 경제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탈락자에게는 탈락사유를 문자로 안내할 계획이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