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 목사, 대전 국제중도교회 위임목사로

입력 2022-10-12 10:03

대전 국제중도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교단 총회장을 지낸 이선(사진) 목사를 신임 담임목사로 위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목사는 최근 예장백석 독노회 주관으로 열린 위임식에서 “하나님이 새로운 사명을 맡겨주셨으니 사명을 다해 섬기겠다”면서 “중도교회가 대전을 품고, 한국을 품으며, 세계를 품는 교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중도교회는 이 목사의 취임과 함께 교회 명칭도 ‘새로운중앙교회’로 바꿀 예정이다.

최경식 기자 k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