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가을의 여유와 풍요를 느낄 수 있는 글귀로 새롭게 단장한 서울 꿈새김판을 11일 공개했다.
이번 꿈새김판은 정동훈 씨의 당선작 '가을이 제일 좋다면서요, 지금이 가을이에요' 문안으로 꾸며졌다.
서울꿈새김판은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삶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2013년 6월부터 서울도서관 외벽에 설치하고 있는 대형 글판이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