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위 국감, 4대 은행장 소환

입력 2022-10-11 16:25
이재근 국민은행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선서를 하고 있다. 뒤줄 왼쪽부터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동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11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5대 시중 은행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날 정무위 국감장에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참석했으며,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은 부득이한 사유로 임동순 수석부행장이 대리 참석했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왼쪽부터) 이재근 국민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임동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진옥동 신한은행장, 이재근 국민은행장, 임동순 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이원덕 우리은행장(앞줄 왼쪽부터)이 증인으로 참석하고 있다.

정무위는 '횡령, 유용, 배임 등 은행에서 발생하는 금융사고에 대한 책임과 내부통제 강화 등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여부'를 신청이유로 내세웠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