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이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거리 청소를 하며 시민과 밀착 소통에 나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광주시는 방 시장이 전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 고생하는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위탁 업체와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경안동 일대 생활폐기물 수거와 클린하우스 내 분리수거대를 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방 시장은 거리 청소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취임한지 100일 째 되는 날, 시민들과 보다 가까이서 소통하고 싶어 가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분들과 함께했다” 며 “초심을 잃지 않고 앞으로도 늘 시민 곁에 있는 시장이 되겠다” 고 말했다.
방 시장은 청소 현장 체험을 마치고 환경미화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이 자리어서 방 시장은 청소미화원들의 의견과 고충을 듣고, 깨끗한 광주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노고를 치하했다.
경기 광주=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