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오는 8일 경기도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2022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시즌2’를 개최한다.
결승전에는 ‘리브 샌드박스’와 ‘광동 프릭스’의 대결이 성사됐다. 리브 샌박은 지난해 우승 이후 약 1년 만에 리그 정상을 노리고 있다. 광동은 창단 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만큼 양 팀의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리브 샌박은 개인전에서도 두드러졌다. 지난 1일 진행된 개인전 결승에서는 리그 최초 외국인 선수인 리브 샌박 소속 ‘Neal’이 광동 소속 이재혁을 꺾고 우승컵을 들었다. Neal은 ‘로열로더(첫 참가 대회에서 우승)’ 칭호를 획득했다.
개인전 결승 글로벌 중계를 진행했는데, 동시 시청자 수 14만, 조회수 130만 등 ‘카트라이더 리그’ 역대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