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네오위즈는 산하 ‘라운드8 스튜디오’가 신규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을 통해 ‘P의 거짓(Lies of P)’과 ‘오픈월드 슈터 신작’ 개발에 함께할 기획자, 프로그래머, 그래픽 분야의 인력을 모집한다.
‘P의 거짓’은 소울라이크 싱글 플레이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사실적인 그래픽과 고전 ‘피노키오’를 잔혹동화로 각색한 독자적인 세계관이 특징이다. 지난 8월 독일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게임스컴’에서 한국 게임사 최초로 3관왕에 오르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슈터 장르 ‘오픈월드 슈터 신작’은 언리얼5 엔진 기반으로 개발 중인 게임이다. 우주적 공포로 잘 알려진 코즈믹호러(cosmic horror)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하고 있다.
자세한 채용 사항은 네오위즈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