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교장 김태식)와 대우직업능력개발원(대표이사 김욱섭)이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았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존 학교교육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직무능력향상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
김태식 교장은 인사말에서 “졸업하는 학생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 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교사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김욱섭 대표이사는 “청년실업의 중요성과 실태를 파악하고 청년들이 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제시해 취업에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