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사역원 정두영(사진) 대표가 ‘일터 사역 살-삶-쉼-숨’(프라미스 키퍼스)이란 제목의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일터 사역과 관련한 이론과 실제를 담았다. 교회 내 세미나, 소그룹 자료로 활용하면 좋다.
정 대표는 펴내는 글에서 “크리스천들이 주일 하루 교회에서 거룩한 척하고 평일 일터에서는 별개의 삶으로 이중적인 생활을 하는 한, 하나님의 영광과 말씀을 실천하기 어렵다”며 일터 사역의 중요성을 밝혔다.
정 대표는 프라미스 키퍼스 한국 총무를 맡고 있다.
프라미스 키퍼스는 남성 사역을 전문으로 하는 선교단체다.
빌 메카트니 (미식 축구) 코치와 데이비드 워데일 교수가 1990년대 초 공동 설립했다.
남성 약 900만명이 콘퍼런스, 세미나, 포럼 등에 참여했다.
가정과 교회, 일터 등에서 남자의 성경적인 역할을 강조한다.
하나님과 약속을 포함 이웃과 형제, 정직, 가정, 목회자, 화해, 연합 등 7개 약속을 지킬 것을 서약한다.
그는 고신대 선교학 및 실천신학 교수, 국가 지원 연구 교수를 역임했다.
아버지가정목자학교를 설립했다. 남성(아버지) 사역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