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가평군은 민선 8기 군정 슬로건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을 관내 운행되는 택시를 활용해 홍보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가평군은 이달부터 관내 택시업체의 모든 택시 155대에 군정 슬로건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이 새겨진 차량부착용 스티커를 부착한다.
군은 이번 홍보를 위해 관내 택시업체 및 조합에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택시 155대 전 차량이 이번 홍보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가평군의 지역 특성 상 교통수단으로서의 택시 이용률이 높고, 택시의 편재성으로 인해 군정 슬로건의 시각적 홍보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를 통해 가평군민, 관광객들에게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에 대한 의식 환기 및 인지도 제고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평=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