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이 제주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조손가정 위탁 아동을 지원한다.
네오플이 제주도 내 저소득 조손가정 위탁 아동들을 위해 5000만원의 성금을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에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네오플은 넥슨코리아가 서비스하는 히트작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게임사다. 네오플은 지난 2015년 제주도로 사옥을 이전했다.
네오플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네오플은 내년 9월까지 노후화된 벽지 및 장판 교체, 주방 수리 등의 주거환경 개선과 학습 및 재능개발, 교육비 후원 등 폭넓은 지원을 진행한다.
한편 네오플은 지난 8월 제주도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제주도농아복지관에 교육 물품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네오플은 ▲제주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생분해 봉투 지원, 지역아동센터 신속항원 키트 지원 ▲백혈병 소아암 환아 지원 ▲보호 대상 아동 디딤씨앗통장 적립금 지원▲ 방과 후 공부방 ‘꿈들’ 지원 등 제주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정진솔 인턴 기자 s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