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개최하는 글로벌 한류 페스티벌인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OF)에 참여할 최종 라인업을 4일 발표했다.
이날 공개한 최종 라인업에는 마마무, 강다니엘, 유주, 펜타곤, 퍼플키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브레이브걸스·에이비식스·골든차일드·르세라핌이 일찌감치 참여를 결정하면서 1차 라인업을 확정했고 2차 라인업에는 카이·(여자)아이들·위아이·라잇썸이 합류를 결정했다.
BOF 콘서트에 출격을 예고한 마마무는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마이크 온)’으로 1년 만에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2017년부터 BOF와 함께 특별한 무대를 만들고 있는 강다니엘은 해외 활동을 이어가던 중 부산에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올해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부산아시아드경기장과 부산시민공원 등 부산 일원에서 K-POP 콘서트, 파크콘서트, BOF 랜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연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