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북한이 4일 탄도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데 대해 “10월 1일 국군의날에도 밝혔지만 이런 무모한 핵도발은 우리 군을 비롯한 동맹국과 국제사회의 결연한 대응에 직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 문답에서 “오늘 아침 보도에서 봤겠지만, 북한에서 (사거리) 4000km 정도 되는 중장거리 미사일을 일본 열도 위로 발사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전 9시부터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가 열린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나는 중간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동성 기자 theMo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