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앤슬래시 게임 ‘언디셈버’가 세계 시장에 도전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 게임은 오는 12일부터 PC, 모바일 등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다.
언디셈버 글로벌 버전은 PC에선 ‘플로어’와 ‘스팀’, 모바일은 안드로이드, iOS 등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글로벌 버전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를 지원한다.
이 게임의 국내 서비스가 올해 초 시작한 점을 감안해 글로벌 서비스는 국내와 별도 빌드로 가동된다. 라인게임즈 측은 “지역별 차별화가 생기지 않도록 같은 운영방식을 적용해 서비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