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9번째 확장팩 ‘용군단(DragonFlight)’이 오는 11월 29일 나온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새 확장팩의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 홀리 롱데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총괄 프로듀서는 “용의 땅의 멋진 전경을 감상하고 유서 깊은 유산의 일부가 되어 가는 한편 용의 섬의 비밀이 드러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새 모험에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팩에선 새 종족 및 직업, 확장팩 전용 기술 ‘용 조련술’, 새 특성 시스템 및 전문기술, 신규 던전 등의 콘텐츠가 담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