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 5분쯤 울산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 LS니꼬동제련 직원 공동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3층 사택에 머물고 있던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를 받았다.
불은 사택 건물 3층 한 호실 내부 전체를 태원 30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68명과 장비 20대을 동원해1시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