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세 번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이주호 청문회 준비 돌입

입력 2022-09-30 11:26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을 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하며 “후보자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임명 시 교육격차 해소에 특히 집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 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 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또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범부처적인 협력이 필요한 사회 격차 해소 해결을 위한 부총리로서, 또 교육부의 새로운 역할을 훨씬 더 활성화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 하며 취재진들과 악수를 하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가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사무실로 출근을 하고 있다.

이번 지명은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사퇴한 김인철 후보자(전 한국외대 총장)와 취임 35일 만에 학제 개편 논란으로 경질된 박순애 전 부총리(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에 이은 윤 대통령의 세 번째 교육 수장 인선이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