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을 앞두고 있는 김덕현 경기 연천군수가 지역 곳곳 민생현장을 발로 뛰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연천군은 10월 8일 민선 8기 출범 100일을 앞둔 가운데 김덕현 군수가 민생현장 및 주요 사업 현장을 찾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김덕현 군수는 취임 후 ‘현장’ ‘소통’ ‘혁신’을 강조하며 현장 방문을 통해 민선 8기 공약 사업과 주요 현안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주 4회 이상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현장을 돌며 ‘찾아가는 행정’을 진행한 것은 지역의 현안을 직접 확인하겠다는 김덕현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김덕현 군수는 경원선 동두천~연천 전철 사업 현장과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재인폭포 등을 연이어 방문해 현황을 파악했다.
앞서 김덕현 군수는 취임 직후 ‘민선 8기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10개 읍·면 주민과 소통하며 연천군의 새 슬로건인 ‘다 함께 미래로 yes, 연천!’의 비전을 공유하고, 4대 군정 방침인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등 군정 방향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김덕현 군수는 “현장 방문을 통해 민선 8기 연천군의 청사진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며 “연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중심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