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사회공헌 굿즈, ‘굿즈메이커스페어’ 전시회로

입력 2022-09-29 19:22 수정 2022-09-29 19:23

‘검은사막’으로 유명한 게임사 펄어비스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굿즈메이커스페어 X 서울국제소싱페어’에 초청됐다.

펄어비스는 지난달 ‘오브젝트 바이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굿즈를 이번 특별 초청전에 다시 전시하게 됐다. 앞서 전시된 굿즈는 캐릭터 봉제인형, ‘검은사막’ 흑정령 맥주잔, 검은사막 흑정령 발매트 등이다. 이에 더해 ‘좋은집’ 보육원 어린이들의 그림으로 ‘두들릿’과 연계해 제작한 필통, 파우치, 벽시계 등도 함께 전시한다.

오브젝트 바이 프로젝트에서 선보인 펄어비스 굿즈는 보육원과 협업해 만든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 혜택을 주면서 이색적인 굿즈 제작을 통해 기부 활동도 한다. 펄어비스는 지난 달 오브젝트 바이 프로젝트 전시 참가로 얻은 판매 수익금 전액을 ‘좋은집’ 보육원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굿즈메이커스페어는 ‘서울국제소싱페어’에서 열리는 기획 굿즈 전시회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