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시리즈로 유명한 게임사 웹젠이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한다.
29일 웹젠에 따르면 이 게임사는 다음달 17일까지 인턴십 인재를 모집한다.
인턴십 기간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 약 6개월이다.
웹젠의 2022년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은 게임 사업, 개발, 개발지원, 기술 및 경영지원 등 30개 직무에서 뽑는다. 웹젠 본사를 비롯해 신작 게임 개발을 담당하는 자회사 ‘웹젠레드코어’와 ‘웹젠블루락’에서도 이번 인턴십에 참여했다.
‘웹젠레드코어’는 2020년 모바일게임 ‘R2M’을 출시한 개발사다. ‘웹젠블루락’의 경우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한 신작 MMORPG ‘프로젝트M’을 준비 중이다.
웹젠은 인턴십 참가자들에게 정규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한다. 인턴십 기간의 근무평가를 기준으로 업무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정직원으로 전환한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