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 CEO 찾아가는 공헌 행사

입력 2022-09-29 07:37
지난 28일 여수시 소라면을 방문한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이 ‘CEO가 찾아가는 지역사회 공헌행사’에서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여수시 소라면과 함께 지역사회 소통 강화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CEO가 찾아가는 지역사회 공헌행사’를 개최했다.

29일 YGPA에 따르면 전날 가진 ‘CEO가 찾아가는 지역사회 공헌행사’는 YGPA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박성현 사장이 여수·광양지역 읍면동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민과 취약계층을 위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소라면 이장단 협의회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YGPA는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박성현 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다양한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YGPA는 지난 7일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저소득 청소년의 치과 진료비를 지원하는 ‘꿈꾸라 희망 스마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여수지역에서 다양한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