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혁신상 최다 수상

입력 2022-09-28 15:37
현대건설이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옥외용 벤치와 3D프린팅 비정형 거푸집으로 제작한 콘크리트 구조물.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5개 분야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우수한 스마트건설기술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다.

현대건설은 기술경연 부문의 스마트 안전기술, 단지·주택 분야 시공자동화, 철도 등 사회간전자본(SOC) 분야 설계 BIM, BIM USE Live(시공 BIM) 분야에서 수상했다. 공모 부문의 스마트건설 연구·개발(R&D) 제안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으며 5관왕에 올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EPC(설계·시공·조달) 프로세스 혁신기술은 물론 급변하는 고객의 수요 및 미래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건설기술의 패러다임 변화를 지속적으로 주도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택현 기자 alle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