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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히잡 의문사’ 규탄 … 재한 이란인, 대사관 앞 ‘분노’
입력
2022-09-28 15:37
재한 이란인들이 28일 서울 용산구 주한 이란 이슬람 공화국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이란의 '히잡 의문사 사건'을 규탄하며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다.
앞서 22세 이란 여성 마흐사 아미니는 지난 13일 이란 테헤란에서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16일 돌연 숨져 논란이 일고 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