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마스크 벗고 ‘활짝’..실외 착용 의무 해제

입력 2022-09-25 16:08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마스크를 벗은 채 여행을 즐기고 있다.

실외 마스크 착용 자율 전환을 하루 앞둔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마스크를 벗은 채 여유로운 주말을 만끽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마스크를 벗은 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내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전면 해제된다. 지난해 4월 실외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 약 1년 5개월 만이다.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손에 쥔 채 이동하고 있다.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이동하고 있다.

이날 광장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자유롭게 이동하는 시민들도 많았지만, 여전히 조심스럽게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도 많이 보였다.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어린이가 기념 촬영에 앞서 마스크를 벗고 있다.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휴식하고 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26일부터 50인 이상이 모이는 야외 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에서도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