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페라리부터 현대·기아 신형차까지...’
제1회 새만금 친환경 모터쇼가 다음 달 1일 전북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주차장에서 열린다.
‘자동차 기술의 새물결’을 주제로 한 행사는 새만금 지구에서 생산 중인 친환경 전기차량을 홍보하고 친환경 차량 산업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 취지다.
군산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과 외제 차 관련 업체, 슈퍼카 튜닝 동호회 등이 참여한다.
기아, 현대차는 물론 람보르기니, 페라리, 벤틀리 포르쉐, 닛산 등 개인 소유 전기차·슈퍼카 30여 대가 전시된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자신이 원하는 차를 시승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카 DIY&경주대회, 유아 전동차 드래그 등 부대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카퍼레이드와 시민 가요제, 군산 예술인 공연 등 각종 문화 행사와 먹거리 장터도 곁들여진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