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지역사회 문제 해결 위해 ‘2022 울산포럼’ 개최

입력 2022-09-22 15:24
2022 울산포럼 리플릿. SK이노베이션 제공

SK그룹은 오는 26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ESG, 울산의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2022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포럼은 SK그룹 내 대표 지식경영·소통 플랫폼인 이천포럼의 지역 버전이다.

SK그룹은 울산 지역사회 구성원과 지역의 고민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 등 SK그룹 구성원 뿐 아니라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이윤철 울산상의회장, 오연천 울산대총장 등이 참석한다.

SK그룹 측은 “울산은 SK그룹에도 뜻 깊은 지역이다.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SK이노베이션의 모태라 할 수 있다. 울산지역의 사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지혜를 모은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