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국군의 날 맞이 현충원 묘역 정화

입력 2022-09-21 15:27
효성 임직원이 지난 20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효성그룹 제공

효성그룹은 주요 계열사 임직원이 지난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정화와 헌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제74회 국군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이뤄졌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 주요 사업회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

효성은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 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1년에 두 차례씩 묘역정화에 나서고 있다. 호국보훈 사회공헌의 하나로 2012년부터 참전용사 주거 환경 개선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를 후원하고 있다. 2017년부터 서울남부보훈지청을 통해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사랑의 생필품’도 전달하고 있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