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영월군 평생학습 축제 행사가 22~24일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야외무대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영월드’를 슬로건으로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 홍보체험부스, 작품전시, 평생학습동아리 공연마당, 야간 영화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2일 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축하공연, 평생학습유공자 표창, 영월평생학습좋은가요대회 시상, 축제 개막선언과 영화상영으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야외광장에는 어린이를 위한 대형 에어바운스가 설치되며 캐릭터 포토존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 플리마켓 등이 준비돼 있다.
실내체육관에서는 읍면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작품과 평생학습동아리 작품, 성인문해 한글교실 작품 등 전시마당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청소년과 성인 평생학습동아리 공연 마당이 열린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21일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평생학습으로 사람이 아름다운 영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월=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