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로 차량 5대 피해

입력 2022-09-21 08:36
인천소방본부 심벌

21일 오전 0시12분쯤 인천시 서구 신현동 한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BMW 승용차에서 난 불이 32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BMW 승용차와 인근에 주차된 차량 2대가 모두 불에 탔다. 또 주차된 다른 차량 2대가 일부 피해를 봤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엔진룸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