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던 70대 남성이 비탈면에서 추락해 숨졌다.
15일 오후 6시38분쯤 평창군 미탄면 청옥산 육백마지길에서 산악자전거를 타던 A씨(78)가 비탈면에서 5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A씨는 일행과 함께 자전거를 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평창=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평창서 산악자전거 타던 70대 추락 숨져
입력 2022-09-16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