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이종락(가운데) 목사가 15일 미국 최대 프로라이프(Pro-Life) 단체인 라이브액션(LIVE ACTION) 제3회 생명상 ‘올해의 생명상’ 시상식 출국 직전 단체 관계자와 함께 했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7시(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리치 칼튼 호텔에서 열린다.
캐나다 친생명보호 운동가 메리 와그너, 미국 미시시피 주 최초의 여성 법무부장관 린 피치도 이날 상을 받는다.
한국인으로는 이 목사가 처음이다.
이 목사는 2009년 12월 서울 관악구 난곡로 교회 담벼락에 베이비박스를 설치했다.
베이비박스는 부모가 양육을 포기한 영아를 임시로 보호하는 간이 시설이다.
현재까지 2000여명의 아기 생명을 구조했다.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400여 명의 가정에 매달 양육 키트와 생활비, 병원비,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