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투게더7697(대표 한정윤), 한국전포로실종미군가족연맹은 16일 오후2시 충남 금산군 금산읍 금살로에 있는 문화복지체육센터 다락원에서 ‘제1회 미군 한국전쟁 포로 실종자 인식의 날’ 헹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금산군(군수 박범인)이 주최한다.
국가보훈처, 이명수 국회의원, (사)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 대한민국장로연합회 등이 후원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와 한정윤 리멤버투게더7697 대표는 기념사를 한다. 신포균 시인이 추모시를 낭독한다.
실종 미군의 이름을 부를 예정이다. 정국성 목사가 기도한다.
한정윤 리멤버투게더7697 대표는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려다 실종된 미군 7697(현재 7542)명을 그 가족과 함께 기억하고 은혜에 감사하는 자리”라고 행사 의의를 밝혔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