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보다 17.3원 오른 1390.9원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 2009년 3월30일(1391.5원) 이후 13년 5개월여 만에 최고치다. 미국 물가 충격이 전 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한 여파로 보인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12포인트(1.56%) 하락한 2411.4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86포인트(1.74%) 하락한 782.93으로 장을 마쳤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