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14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 신공장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에 따르면 기존 양주공장과 용인공장을 통합해 은현면 용암리 일대 약 19만5천760㎡(6만평) 부지에 건립한 양주 신공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공장이다.(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생산시설인 ‘양주 신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4일 서울우유 야외 행사장에서 양주 신공장 준공식을 기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과 임직원들을 비롯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 신공장 준공을 축하하며 터치버튼을 누르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이날 경기도 양주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과 임직원들을 비롯해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강수현 양주시장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가상현실세계)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은 기존 용인공장과 양주공장을 통합해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 일대 234,364㎡(약 7만평) 부지면적에 새로 지은 지상 5층 규모다.
14일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서울우유협동조합 양주 신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이 기념사하고 있다. (사진=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양주 신공장은 공사기간 7년, 총 사업 금액 3천억원이 투자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종합 유가공 공장이란 타이틀에 걸맞는 생산 능력과 제품 출하능력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