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노란우산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노후보장을 위한 공제 제도다. 노란우산 가입자나 가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발한 모델은 내년 TV광고 출연 등을 포함한 홍보대사 활동을 한다. 다음 달 21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노란우산 출범 15주년을 맞아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개그맨 김준현과 가수 양지은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올해 노란우산 출범 15주년을 맞아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하는 만큼 가입자나 가족 홍보모델을 통해 노란우산이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