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에도 라면·과자 등 먹거리 물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국민 먹거리인 라면의 경우 원가 상승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이 예고됐다.
농심은 라면 브랜드 26개의 가격을 오는 15일부터 평균 11.3% 올리기로 했다. 여기에 제과 업계는 국제 곡물 가격 등의 이유로 가격 인상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 마트에서 시민들이 라면과 과자 등을 구매하고 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