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성우협회 맞손

입력 2022-09-08 18:09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고 있는 컴투스 그룹이 성우인들과 손을 잡았다.

컴투스홀딩스의 플랫폼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8일 한국성우협회와 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컴투스플랫폼이 운영하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의 보이스를 담은 대체불가토큰(NFT)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가장 먼저 ‘우리말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련 NFT를 제작하고 관심 계층에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1954년 출범한 한국성우협회는 국내 유일한 성우 단체다. 공채를 통해 8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