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시네마 ‘삼손’ ‘다윗과 골리앗’
성경에서 대표적인 영웅으로 손꼽히는 삼손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삼손’과 목동 다윗이 블레셋의 포악한 거인 골리앗과 전설적인 한판 대결을 펼치는 영화 ‘다윗과 골리앗’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난다. ‘삼손’은 오는 9일(금) 오전 11시, 11일(일) 밤 11시 30분에 각각 방영한다. ‘다윗과 골리앗’은 오는 10일(토) 오후 4시, 12일(월) 오후 1시 3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매일 주와 함께’ 배우 특집 편
각계각층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며 신앙의 본을 보여주는 이들의 간증이 소개되는 ‘매일 주와 함께’에서는 추석 특집으로 인기 배우들의 신앙 간증이 소개된다. 대중 앞에 비치는 화려한 겉모습과는 달리 내면의 갈등과 문제로 아파하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인기 배우 차광수·성병숙·박현정이 은혜로운 간증으로 감동을 전한다. 오는 9일 밤 9시 30분, 10일(토) 오후 5시 30분, 12일 오전 8시 50분에 방영된다.
‘오, 자유여!’ 특집 편
남북 복음통일을 위해 야심 차게 기획한 ‘오, 자유여!’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3편에 걸쳐 방송되는 ‘오 자주여’ 첫 편 ‘10대 탈북 일기’에서는 9살, 12살 어린 나이에 목숨을 건 탈북 과정에서 강제북송에 대한 두려움으로 두만강 찬 얼음 물에 뛰어들어야 했던 눈물겨운 이야기가 소개된다.
‘국정원에서 생긴 일’편에서는 탈북민들이 남한으로 들어온 당시 가장 먼저 거쳐야 하는 국가정보원에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내 이름은 꽃제비’에서는 배급이 끊겨 가족을 죽여 사람 고기까지 먹었다는 놀랄만한 증언도 고백됐다. ‘오, 자유여’는 오는 9일 오후 2시, 11일(일) 오후 6시, 12일(월) 오후 3시에 각각 방송된다.
선교사특집 편
“너는 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품고 오지로 떠난 이은상 선교사. 자신이 “불평대학교 원망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는 김혜숙 선교사가 변화된 이유와 계기를 들어본다. 말레이시아 정글에서 원주민 사역을 하면서도 “선교가 가장 쉬웠다”는 박철현 선교사의 은혜로운 간증은 오는 9일 오전 8시 20분, 11일 밤 12시 30분, 10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이외에도 비자나무에 매료돼 곡을 쓰기 시작한 가수 이선희가 제주를 찾아 가장 오래된 비자나무 아래 서서 가만히 들려오는 나무들의 소리를 마이크에 담은 ‘숲의 노래’를 듣는 자연 다큐멘터리 ‘나무야 나무야’는 시청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나무야 나무야’는 오는 9월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GOODTV 추석특집 프로그램은 각 지역 케이블과 스카이라이프 193번, 올레TV 234번, SK BTV 303번, LG U+ 273번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용 ‘GOODTV’ APP을 다운받아 다시 볼 수 있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