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길어지는 수해 복구 작업에 지친 장병들

입력 2022-09-07 18:43 수정 2022-09-07 18:44
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민 지원을 나온 해병대 장병들이 휴식하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본 경북 포항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민 지원을 나온 해병대 장병들이 휴식하고 있습니다.


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민 지원을 나온 해병대 장병들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밤낮없이 씩씩한 모습으로 구슬땀을 흘리던 장병들이 길어지는 복구 작업에 조금은 지친 것 같습니다.

7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대민 지원을 나온 해병대 장병들이 휴식하고 있다.

고개를 떨군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고 열심히 일한 모습이 자랑스럽고 고맙기도 합니다. 모두 힘을 합치고 있는 만큼 포항이 하루빨리 일상을 찾길 바랍니다.

이한결 기자 alwayss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