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테라, 웰빙 영양 솔루션 브랜드 ‘뉴티아니’ 론칭

입력 2022-09-07 16:28
폰테라(Fonterra)가 새로운 웰빙 솔루션 브랜드 ‘뉴티아니(Nutiani)’를 출시하며 영양 과학과 혁신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전략을 펼치기 위한 한 걸음을 내디뎠다.

뉴티아니는 신규 B2B 브랜드로써 수백억 달러의 의료 시장 및 데일리 웰빙 영양 시장을 타깃하고 있다. 폰테라의 Chief Innovation and Brand Officer인 Komal Mistry-Mehta는 “소비자들의 진화하는 웰빙 영양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제품 제작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건강 및 웰빙 시장의 고객들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기술 혁신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부담을 갖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공통적인 난관을 겪으면서 그러한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파트너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고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의 기회 포착부터 최종 제품 검증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개발 과정의 각 단계별 문제 해결을 돕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뉴티아니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다. 뉴티아니 브랜드는 폰테라가 투자한 각종 연구결과와 지적재산을 활용하여 고안한 솔루션으로, 웰빙 영양 제품, 제품 컨셉 및 서비스를 통합한 엔드투엔드(end-to-end)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폰테라의 깊고 전문적인 영양학적 지식들은 향후 글로벌 웰빙 영양 시장에서 큰 경쟁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리는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타깃 솔루션을 개발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과 소비자에게 접근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기회를 열 것”이라고 Chief Innovation and Brand Officer인 Komal Mistry-Mehta는 전했다.

신체건강이나 정신건강 그리고 이너 헬스 등 웰빙 영양 시장은 현재 약 660억 달러 규모로 매년 6%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500억 달러 규모의 의료 영양 시장 역시 매년 5%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폰테라는 이들 시장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

Komal Mistry-Mehta는 “소비자들의 웰빙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식이를 통해 웰빙을 관리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의 96%가 적극적으로 웰빙 관리를 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이 자신들의 웰빙 개선을 위해 의식적으로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며, “향후 건강 및 웰빙 분야에서 더 큰 영향력을 미치기 위해서는 우리는 현재 잡을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할 뿐 아니라 미래를 내다보며 우리의 고객이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센터 이세연 lovo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