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서귀포시 대정읍 제주영어교육도시 도시개발사업 잔여 조성용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급대상은 기타교육시설용지 1필지(1만2818.4㎡)와 문화시설용지 1필지(1만3598.4㎡)다.
해당 용지는 관련 개발계획에 따라 유치원, 학원, 연수원, 연구소 등 다양한 용도로 개발이 가능하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도시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산하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사업시행자로, 2008년부터 총면적 379만597.7㎡에 국제학교, 주거시설, 상업시설 및 도시기반시설 등을 조성하고 있다.
핵심시설인 국제학교에는 4817명의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나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