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지나고 전국 '맑음'…'15도 일교차' 조심

입력 2022-09-07 12:10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서 벗어난 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서 벗어나고 맑은 날씨를 보인 7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민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서 벗어난 7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하늘이 푸르다. 한강은 내린 비로 인해 흙탕물로 변해 있다.

제11호 태풍 힌남노 영향권에서 벗어난 7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바라본 하늘이 푸르다.

기상청에 따르면 맑은 날씨는 당분간 이어지고 추석 연휴 첫날인 9일에는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에는 다소 서늘한 초가을 날씨가 나타나겠다. 9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16∼21도)보다 2∼5도 낮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25∼29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이한형 기자 goodlh2@kmib.co.kr